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가 대학을 갓 졸업한 사람들에게 좋은 도시 중 전국에서 4번째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자 금융정보 제공 인터넷 사이트인 ‘머니닷컴’은 대학졸업생들이 받는 평균 급여와 제공되는 일자리 및 저렴한 주택 제공을 기준으로 전국 상위 50개 도시의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전국 4위, 버지니아 리치몬드는 29위, 버지니아 비치는 34위에 각각 랭크됐다.
볼티모어의 경우 대학을 막 나온 직장인들의 평균 급여는 2,882달러였고 이들에게 제공되는 일자리 비율은 19.9%, 저렴한 주택을 잡을 수 있는 비율은 13.4%였다.
버지니아의 리치몬드와 버지니아비치는 대학을 갓 졸업한 경우 급여는 2,500달러와 2,419달러, 제공되는 일자리 비율은 15.9%와 13.8%, 저렴한 주택 제공을 받는 비율은 13.4%와 15.7%였다.
이번 조사에서 대학을 막 졸업한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도시는 휴스턴이었고 뒤이어 댈러스, 하트포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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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