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위치한 MGM 내셔널 하버 카지노(사진)가 지난 한달 벌어들인 수입이 5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의 6개 카지노 업체가 벌어들인 4월 수입은 1억3,570만달러이며 전년 동기대비 3,180만달러가 증가했다.

카지노 업체 중 지난해 12월 개장한 MGM 내서널 하버의 월간 수입은 4,990만달러로, 3월에 벌어들인 5,120만달러보다는 다소 줄어들었다.

메릴랜드 라이브의 4월 수입은 4,530만달러로 MGM에 이어 두 번째였다.

MGM 내셔널 하버를 제외한 다른 카지노 업체들의 지난달 수입은 1년전보다 17.4%(1,810달러) 감소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