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카운티, 아동 학대 등으로 조사받은 교사 600% 늘어
2017-05-09 (화)
박광덕 기자
지난 2016-17학년동안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 아동 학대와 태만 등으로 교육당국의 조사를 받은 교사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조사받은 교사 수는 500명 이상으로, 이는 전년도에 비해 60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올해 조사받은 교사 중 징계를 받은 교사는 30%에 달하며, 특히 해고 권고를 받은 경우도 5%-10%에 달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메릴랜드에서 몽고메리 카운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교육구로 13만2,000명의 학생과 2만명의 교직원들이 재학 또는 재직중이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