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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라슬린 워터뷰 빌딩 현금 4억6천만불에 팔려

2017-05-05 (금)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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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라슬린 지역에 위치한 워터뷰 빌딩이 4억여달러의 현금을 받고 매각돼 화제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1919 N. 린(Lynn) 스트리트에 위치한 워터뷰 빌딩의 주인인 파라마운트 그룹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매수자에게 현금 4억6,000만달러를 받고 매각했다.

파라마운트 그룹은 이 빌딩을 지난 2007년 4억1,300만달러에 구입했으며 이번 거래로 10년만에 4,700만달러의 시세 차액을 거뒀다.


키 브릿지와 포토맥 강을 내려다보는 워터뷰 빌딩은 24층 규모로 면적은 64만7,000스퀘어 피트에 달한다.

2008년에 완공된 이 빌딩의 스퀘어피트 당 거래 금액은 711달러로, 알링턴 카운티 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며 빌딩 매수자는 이전 보도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 리얼 에스테이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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