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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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극장 옆 주유소서 카드복제 장치 발견

2017-04-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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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대거 모여 사는 버지니아 센터빌 지역의 한 영화관 옆 주유소에서 신용 카드 복제 장치인 ‘스키머’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 장치는 지난 26일 BB&T 은행의 신용카드 사기 모니터링 부서가 주유소에서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6330 멀티플렉스 드라이브에 의치한 엑슨 주유소에서 이 장치를 발견됐다. 이 장치가 언제 설치됐고 그동안 몇 명이나 스키머 장치가 설치된 주유구를 사용했는지 등은 아직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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