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들이 OC한인회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신분 확인을 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OC한인회관에 한국 대통령선거를 위한 투표소가 설치된 가운데 한인들의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
한인들은 투표소가 문을 연 28일오전8시 이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한인회관(9888 Garden Grove Blvd)바깥까지 투표장에 들어가기 위해서기다렸다.
LA총영사관의 문지혜 영사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한인들이 투표소에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기들의 손을 잡고 온 젊은 부부에서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계층이 투표장을 찾았다. 처음으로한국 대선에 한표를 행사한 김범진(풀러튼, 49) 씨는 “투표를 하니까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며“ 멀리 있지만 한국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에 거주하는 크리스틴이(62)씨는 “LA까지 갈 필요없이 오렌지카운티에서 투표를 할 수 있어서편리해서 너무나 좋다”며“ 한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행사했다”고밝혔다.
이날 권석대 OC평통 회장, 오득재전 한인회장, 정성남 평통 수석 부회장, 최정택 평통 부회장 등을 비롯한한인사회 인사들도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는 내일(30일)까지 오전8시부터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일부 한인식당들은 28일 투표하려온한인 고객들로 붐비기도 했다. 한인회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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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