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검찰 헌터 조사국장 이임

2017-04-26 (수)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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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팅 비난 2년 만에

‘섹스팅’ 비난을 받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검찰의 최고 조사관이 결국 이임했다.

토니 라코카스 검사장은 24일 ‘조사국장인 크레이그 헌터가 직책을 떠났으며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메모를 직원들에게 보냈다.

헌터의 이임이 섹스팅 비난과 관련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노골적인 사진과 텍스트들을 보냈다는 섹스팅 비난은 지난 2년간 헌터를 괴롭혀왔다.


2015년 4월 베벌리 힐스의 한 변호사는 카운티 수퍼바이저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헌터가 2014년 여름 두 달 동안 그의 피앙세에게 93번이나 외설적인 텍스팅을 했다’고 주장했다.

애너하임 경찰 부국장이었던 59세의 헌터는 2014년부터 조사국을 이끌어왔으며 2010년 오렌지카운티 세리프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헌터의 이임은 감옥소 정보원 문제, 일상적인 증거 미공개 등의 논란으로 연방 법무부와 오렌지카운티 대배심의 조사를 받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검찰의 입지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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