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등 OC고교 5명 태권도 대회 입상

2017-04-25 (화) 10:05:27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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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대학 태권도 대회

한인등 OC고교 5명 태권도 대회 입상

전미대학 태권도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지미 김(뒤편 오른쪽) 관장과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4월1일 UC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제 42회 전미대학 태권도 대회’ 내 고교 챔피언십 부문에서 오렌지카운티 한인 학생 2명을 포함 총 5명이 입상했다.

이들은 알리소 니겔 하이스쿨의 네이슨 김군과 노아 킴군이 고교 스파링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스카일러 파렐(대나힐즈 하이), 데미안 굴로 (라구나힐즈 하이), 멜리나 누엔(미션비에호 하이) 선수들도 각각 금, 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생들은 모두 라구나 니겔에 위치한 ‘지미 김 태권도센터’ 출신이다. 지미 김 관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로 미국에 태권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오고 있다.

지미 김 관장은 “고교권 챔피언십 대회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여러 국제적인 경험을 통하여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여러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기를 이끌어 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김 관장은 입상한 선수들 모두 매주 10시간에서 16시간이상씩 꾸준히 연습을 하며 태권도 뿐만 아니라 축구, 야구 등과 같은 운동들도 같이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수들 모두 운동과 학업에 충실하며 본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며 “선수들은 이번 고교 대회를 넘어 차후 올림픽대회에도 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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