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선교단, 베다니교회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는 지난 22일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베다니장로교회 구제위원회(위원장 김문중)의 후원으로 해마다 열리는 행사는 장애우들과 가족, 교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배와 만찬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복 목사는 ‘아름다운 손과 마음을 가진 자’ 제하의 설교에 이어 장애우를 자녀로 둔 어머니의 간증과 버지니아 사랑의 교실 장애학생들의 아코디언 연주, 볼티모어 사랑의 교실 장애우들의 핸드벨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밀알선교단 수화찬양팀의 공연도 있었다. 또한 지난 한해동안의 밀알선교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밀알선교단 단장인 정택정 목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가운데서도 많은 장애인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를 위해 장소와 차량, 음식준비로 수고해 주신 모든 손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선교단의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 교실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 30분까지, 볼티모어 지역은 로럴침례교회, 락빌 지역은 밀알선교단, 버지니아 지역은 와싱톤한인교회(김한성 목사)에서 진행된다.
성인 장애인 집회는 매주 월요일 벧엘교회(백신종 목사), 화요일 밀알선교단(락빌), 목요일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 (301) 536-6884
밀알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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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