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달라도 부활의 기쁨은 같아
2017-03-29 (수)
강진우 기자
▶ 열린문장로교회 지역 다문화교회 초청 행사 개최
지역교회 교인들이 함께 하는 부활절 행사가 열린문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세계 각국 출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하고 예배했다.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는 26일 본교 체육관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2017 International Banquet)에 한인 등 30여 개국 출신 300여명의 지역 교회 교인들을 초청해 만찬과 공연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각 나라별 전통악기와 의상을 입은 찬양팀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서로가 하나 되어 손을 잡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했다.
김용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활은 모든 절망을 넘는 은혜이며 눈물과 고통을 종식시키는 초청”이라고 전했다.
한편 열린문교회는 지역의 다민족 교회교인들을 부활절 새벽예배와 5월6일 열리는 인터내셔널 선교바자회 등에도 초청, 행사와 공연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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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