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3만2,000채…PG 카운티에 가장 많아
지난 수년간 부동산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지역에는 여전히 깡통 주택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저널이 부동산 정보업체인 질로우의 자료를 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워싱턴 지역에서도 여전히 주택 시세보다 모기지 밸런스가 더 높은 소위 ‘깡통 주택'이 적지 않았다.
실제 수치를 살펴보면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는 모기지가 있는 총 주택의 12.1%에 해당하는 13만2,000여채가 깡통 주택이 있으며 이중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가장 심했다.
그린벨트 지역의 경우 모기지가 있는 주택 중 26.6%가 깡통주택이었고 수틀랜드는 23.1%, 어퍼 말보로 22.2%, 브랜디와인 21.6%, 케터링 21.4%였다.
뒤이어 포레스타 하이츠가 20.6%였고 디스트릭 하이츠(20.2%), 코렐 힐즈(19.4%), 아코킥(19.3%), 클린턴(19.2%) 순이었는데 이들 10개 지역 모두 프린스 조지스에 있었다.
워싱턴 일원 중 깡통 주택 비율이 가장 작은 지역은 4.4%를 기록한 포토맥이었고, 그레이트 폴스(4.6%), 프렌드십 빌리지(5.1%), 비엔나(5.4%), 클리프턴(5.8%), 포트 헌트(6.1%), 버크(6.2%), 퍼셀빌(6.3%), 맥클린(6.4%), 베데스다(6.4%) 순이었다부촌으로 알려진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경우 몽고메리 빌리지의 깡통 주택 비율은 18.2%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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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