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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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사건 한달새 6건이나 발생

2017-02-10 (금)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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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든 카운티와 훠키어 카운티에 연쇄 빈집털이 사건이 터져 경찰이 공조 수사에 나섰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일새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빈집털이 사건이 6건이나 발생했다.

경찰이 공개한 CCTV에 따르면 이 도둑은 주인이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 뒤 잠시 숨었다가 인기척이 없으면 뒷문을 뜯고 들어가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 도둑은 장총을 가지고 있으며 흰색 세단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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