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샬롯츠빌에 소재한 버지니아대(UVA)가 ‘학비 아깝지 않은 대학(Colleges that pay you back)’ 12위에 랭크됐다.
대학정보 분석 기관인 프린스턴리뷰가 지난 3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워싱턴 지역에서는 UVA 외에 존스 합킨스(39), 리치몬드대(48)가 50위권에 포함됐다. 1위는 프린스턴이 차지했으며 스탠포드(2), MIT(3), 하비 머드 공대(4), 칼텍(5), 하버드(6), 예일(7). 쿠퍼 유니언(8), UC 버클리(9), 앰허스트(10)가 탑 10에 포진했다.
순위는 미국 내 650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과 연봉 수준, 매년 발표하고 있는 대학종합 평가 통계를 종합해 산정했다.
한편 ‘인턴십을 잘 제공하는 우수 대학(Best Schools for Internships)’ 부문에서는 리치몬드대 18위, 버지니아 텍이 2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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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