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렉싱턴에 소재한 사립대학 워싱턴 앤 리 대학이 사설 교육연구기관 ‘니치’(NICHE)가 발표한 ‘2017 베스트 칼리지’ 순위에서 20위를 차지했다.
워싱턴 앤 리 대학 외에 조지타운(27위), UVA(40), 버지니아 텍(43), 리치몬드대(49), 존스 합킨스(59), 윌리엄 앤 매리(65) 등 워싱턴 지역 7개 대학이 우수 대학 100위권에 랭크됐다.
조사는 미 전역의 4년제 공사립 대학 1,647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방교육부가 분석한 학업, 입학률, 재정, 학교생활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올해 1위는 스탠포드, 2위 MIT, 3위 예일, 4위 하버드, 5위 프린스턴, 6위 라이스, 7위 보우도인 칼리지, 8위 유펜, 9위 워싱턴 대학 세인트 루이스, 10위는 브라운이 차지했다. 워싱턴 대학 가운데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103위), 조지 워싱턴(122), 제임스 매디슨(125), 아메리칸(189), 조지 메이슨(265), UMBC(352)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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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