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유쾌한 찬양으로 영광을’
2017-02-07 (화)
강진우 기자
한국의 장로회신학대학교 콘서트 콰이어(지휘 박창훈, 이하 장신대 콰이어)의 워싱턴 공연이 3일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무대에서는 40여명의 단원들이 교회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가 하면 빠르고 경쾌한 음악과 무용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순서들을 이어갔다. 특히 경복궁 타령과 아리랑등 한국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순서가 진행돼 관객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장신대 콰이어는 지난 1일 버지니아장로교회에서도 공연을 한 바 있다. 장신대 콰이어는 서울 장신대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1984년 창단됐으며 43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교회음악 전공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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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