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범 마리화나 소지자 VA, 처벌 완화되나
2017-01-29 (일)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 주의회가 마리화나 단순 소지자로 기소된 성인에 대한 처벌을 완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현행 버지니아 법에 따르면 0.5 온스 이하의 마리화나를 소지했다가 첫 번째 적발된 성인의 경우 징역 최대 30일에 벌금 500달러, 6개월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그동안 이 법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비판을 받아옴에 따라 버지니아 주의회는 마리화나 단순 소지로 처음 적발된 성인에 한해 운전면허 자동 정지 조항을 없애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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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