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목회자 위해 기도지원”
2017-01-27 (금) 08:05:50
강진우 기자
▶ 교계 단체 신년계획
▶ ■워싱턴원로목사회 이태구 목사
워싱턴원로목사회(회장 이태구 목사)는 올해 후배 목회자들과 나라를 위해 기도로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회장인 이태구 목사는 “원로목사회는 회원 간 친교의 장을 만들고 교계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더 큰 목적은 후배 목회자들을 기도로 후원하는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어지러운 시국에 있는 한국과 미국을 위해 더욱 모여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 목사는 이어 “이달 말 신임 임원들과의 정식모임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천할 것”이라며 “올해는 회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기도의 믿음을 실천해 본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로목사회는 지난 1991년 발족한 교계 원로목회자들의 모임으로 매월 1회 초청 교회에서 월례회를 갖고 있으며 회원은 5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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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