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서 뺑소니 사고 발생…보행자 중태
2017-01-26 (목)
박광덕 기자
한인업체들이 많이 몰려 있는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뺑소니 차량 사고가 발생해 보행자가 중태에 빠졌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뺑소니 사고는 지난 24일 저녁 에버그린 레인과 그린베리 레인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다친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험한 상태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를 찾기 위해 에버그린 하이츠 타운하우스 일대 주민들을 탐문 조사를 벌였으나 용의 차량이 확인되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아직 다친 사람의 인적 사항에 대해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은 “에버그린 레인 일대에 과속 차량이 워낙 많아 언젠가는 이같은 사고가 발생할 줄 알았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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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