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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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슬린 워터뷰 오피스 빌딩 매매 최고가로 팔려

2017-01-25 (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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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억7,000만달러에 매각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의 워터뷰(Waterview) 오피스 빌딩(사진)이 워싱턴 교외 지역에서 매매된 단독 건물로는 사상 최고가로 팔렸다.
24일자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키 브릿지와 포토맥 강을 내려다보는 64만7,000피트 규모의 24층짜리인 이 빌딩은 최근 모건 스탠리 리얼 에스테이트사에 4억7,000만 달러에 매각됐다.

이 빌딩은 지난 2007년부터 뉴욕의 파라마운트 그룹의 소유로 돼 있으며 회계법인인 딜로이트와 CEB사가 입주해 있다.
이전의 단독 빌딩 매매 최고가는 지난 2007년 4억3,500만달러에 팔린 1919 N. Lynn 스트릿에 위치한 단독 건물이었다.

워터뷰 오피스 빌딩의 스퀘어피트 당 매매 가격도 사상 최고인 725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격은 지난 2015년 알링턴의 3003 워싱턴 블러버드에 위치한 CNA 빌딩의 스퀘어 피트당 매매가인 691달러보다 34달러나 높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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