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학생 미국 초청
2017-01-24 (화)
벧엘청소년선교회(회장 이길중 목사)는 22일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및 예산확정과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사회는 이병한 목사를 미주 회장으로 공식 선출하고 김정숙 이사장, 홍광순 부이사장을 재인준했다.
벧엘청소년선교회는 영어캠프 외에 올 가을에는 농어촌 학생 20명과 신안군 하의도의 땅을 기증한 박행순 장로 부부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길중 목사는 “영어 캠프는 물론 하의도 청소년 수련장 및 실버타운 건립을 본격 진행하기 위해서는 미주 한인과 한국이 긴밀히 공조하는 협력하는 체제가 필요하다”며 조만간 한국에 나가 조직과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여름 영어 캠프 예산 1만9,130달러, 농어촌 어린이 미국 초청 비용 2만2,024달러를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