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올바로 인식하고 회복하도록 돕는 세미나가 3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리치몬드 소재 주 예수교회(배현찬 목사) 디아스포라 사회선교센터에서 개최된다.
‘선교적 교회와 목회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선교적 교회운동의 핵심이론과 실제 사역현장의 사례들이 소개되는 한편 선교봉사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강사는 이학준 교수(풀러 신학대), 신혁선 교수(VCU 대학), 최병호 목사(베다니장로교회), 배현찬 목사, 노승환 장로(주예수교회).
올해 4회를 맞는 세미나는 디아스포라 사회선교원(DSMC)이 주최하고 주예수교회가 주관하며 미장로교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국내 선교위원회가 협력한다.
배현찬 목사는 “선교적 교회운동은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한인 이민교회들이 인종과 문화를 벗고 선교활동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주예수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노숙자 숙박 및 식사, 장애인 독거노인 주택 보수 사역, 산악 빈민 집수리 봉사 등 실제 선교 현장을 견학하며 선교활동 체험을 갖게 된다.
세미나 등록비는 100달러(교재 및 숙식 포함)이며 목회자를 비롯 평신도 지도자들의 등록도 받고 있다.
문의 (804)560-7500
WWW.LJKC.ORG
장소 10201 Robious Rd.,
Richmond, VA 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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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