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버지니아 매나세스의 한 애완동물 업소에서 값비싼 새끼 애완견 6마리가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2시30분-5시 센터 스트릿 9000블락에 위치한 애완동물 업소인 ‘DC Pups'에 도둑이 업소 뒷문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고가의 새끼 애완견 6마리를 훔쳐 달아났다.
도난당한 애완견은 말티즈 2마리, 말티푸즈 2마리, 캐벌리어 스패니얼 및 카바촌 각 1마리로 나이는 생후 9주-12주밖에 되지 않았다.
이 강아지들의 가격은 5,885달러에 달한다.
업소 주인은 “도난당한 강아지들에게 많은 사랑을 쏟아 부었는데 누군가가 훔쳐갔다”며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자고 있는지 너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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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