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서 해군 무인 소형 보트 시범 운용
2017-01-04 (수)
박광덕 기자
미 해군당국이 버지니아 체사피크만에서 수대의 무인 소형 함정을 가상 작전에 투입해 한달간 시범 운용을 했다.
인터넷 언론인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미 해군연구소(ONR)은 4대의 드론 함정을 투입해 4해리 속도로 주행하면서 순찰은 물론 분류, 트랙 및 트레일 등 네 가지 작전을 인간의 직접적인 통제없이 팀워크를 통해 수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4년에는 버지니아 제임스 강에서 5척의 무인 보트들이 유인 선박을 호위한 다음 침입자 역할을 한 선박에 대응하는 시험이 이뤄졌다.
해군 당국은 무인 보트와 함정의 운용을 통해 앞으로 정찰, 테러 대응 등 해상 작전이 한층 더 효율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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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