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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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택투자에 관해 드리는 조언

2016-12-29 (목) 제이슨 성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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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을 맞은 2017년의 미국경제와 부동산 시장의 방향은 어떻게 될까.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투자를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더 기다려 볼까? 한번 짚어보자.

트럼프효과라고 했나?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고, 이 부동산업자가 대통령이 되었으니 미국 부동산은 활황이 될 것이라고 하는 단순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리하여 미국경제가 활황이 될 것이라는 예측과 그간 몇 년간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미국경제상황 덕분에 시중에 자금이 여유가 있게 되니, 아니나 다를까 연방준비금제도에서 이자율을 올려 버렸다. 당연히 모기지 이자율도 따라 슬금슬금 올라서 4%를 넘고 있는데, 작은 이자율 상승폭이더라도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 밖에 없고, 수많은 바이어들이 이자율 상승에 주춤하는 그 몇 달 동안 시장은 가라앉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여전히 이자율은 무척 낮은 상황이고, 미 전국적으로 주택 소유율은 여전히 낮아,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비율이 여전히 낮으니 향후 주택 구매력은 여전히 강세로 봐야 한다. 꾸준히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아파트와 주택 렌트비가 이를 강하게 증명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여유 자금이 있으면 내가 직접 살 집 혹은 렌트로 주어 이익이 발생하게 할 투자용 주택을 구입해야 할 때이라는 말이다. 집값이 내려갈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주택가격은 항상 오르고 내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2006년과 같이 폭락할 위험요소는 거의 없는 실정이고, 향후 3-4년은 꾸준히 조금씩 차근차근 주택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이니, 차후 주택가격이 정지하거나 내려간다 하더라도 주택에 투자하여 운영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이고 보다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처음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많은 걱정이 주택을 구입하고 나면 렌트가 제대로 나갈 수 있을까, 테넌트를 잘못 두어서 렌트비는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렌트비를 안내면 변호사를 고용해서 강제퇴거 시켜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하나, 렌트를 준 주택에 고장이 나면 그것 하나하나 다 수리해 주어야 하는데 그 힘든 일을 어떻게 하나.. 등등 다양하다. 어찌 이익을 창출하려는 투자에 고민거리가 없을까? 이러한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는 담당자가 바로 부동산 에이전트인 것이다.

독자 여러분 주위에 예의 바르고 정직하고 실력 있는 에이전트들이 많을 것이다. 고민의 대부분도 그들이 해결해 줄 것이다. 렌트비를 잘 내며 연체하지 않는 좋은 테넌트를 구하는 일부터, 렌트 주택이 고장 났을 때, 그 고장부분을 확인하고, 핸디맨을 불러 수리를 요청하고, 그 비용을 지불하는 일(비용은 테넌트 또는 집주인이 내게 된다), 렌트비를 내지 않고 이리저리 트집을 잡아서 애를 먹이는 테넌트를 법정소송을 통하여 강제 퇴거하도록 변호사를 선임해 주는 일까지, 여러 사소한 일을 부동산에이전트가 도와준다.

그러나 렌트에 대한 계약서에는 렌트 기간 동안 발생되는 문제점을 그 거래를 담당한 에이전트가 처리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은 없다. 때문에 이는 오직 고객에 대한 최선의 서비스 차원에서 그 선의의 의무를 스스로 지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661)373-4575

<제이슨 성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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