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육감 영향력 있는 100인 등재
2016-12-20 (화) 02:20:35
▶ 마리안 김-펠프스씨
▶ OC 레지스터지 선정
한인 2세 교육자로 웨스트민스터 교육구 교육감인 한인 마리안 김-펠프스(사진·50)씨가OC 레지스터지 선정 올해 가장 영향을 준 100인에 선정됐다.
웨스트민스터 교육구의 첫 소수민족계 교육감인 마리안 김-펠프스씨는 80%이상의 학생(유치원에서 8학년)들이 영어 미숙인 이 교육구에서 지난 2013년부터 근무해왔다. 24년동안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그는 샌디에고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마리안 김-펠프스씨는 영어미숙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테크놀러지 개발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서 이번에 가장영향을 준 100인에 뽑혔다. 그녀는 ‘교육 테크놀러지국’을 창립하고 모든 학교들에 새로운 와이어리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2-8학년 학생들에게 8,200개의 랩탑을 제공했다.
이같은 성과로 이 교육구는 이번달 가주 스쿨보드 위원회로부터 ‘골든벨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웨스트민스터는 가주에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교육구가 됐다. 이 교육구는 올해 1월에 스패니시 이중언어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마리안 김-펠프스 씨는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것은 아주 익사이팅 한 것이다”며 “테크놀러지를 이용하면 아동들이 예전에 비해서 보다 더 빠른 속도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웨스트민스터 교육구는 라틴계 학생들이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계 학생들은 39%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