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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도로 결빙 대비 박차 북버지니아 주요 도로에 소금 뿌려

2016-12-15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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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부터 워싱턴 일원에 강풍을 동반한 강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버지니아 교통부(VDOT)가 도로에 염화나트륨(소금)을 뿌리는 등 겨울철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주교통부는 오늘부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오는 16일(금) 저녁부터 17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올 경우 도로가 얼 것으로 보고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북버지니아 일원 등 주요 도로에 소금을 뿌렸다.

주교통부는 이번 소금 살포 작업은 페어팩스, 라우든, 프린스 윌리엄, 알링턴 카운티 등 주요 도로에서 이뤄졌다며 운전자들에게 도로 결빙 상태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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