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양광 에너지 이용 증가 추세

2016-12-10 (토) 12:00:00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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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7만 킬로와트 사용 중북부 파웨이 지역 최다

▶ 시정부 적극 보급 추진

태양광 에너지 이용 증가 추세
샌디에고 카운티 주민들이 올 한해까지 사용한 태양광 에너지(SolarEnergy) 전력량은 17만 킬로와트에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텍사스 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현대식 주택개선 회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카운티 지역주민들이 설치한 태양광 에너지 판을 이용해 사용한 전력량은 총 17만1,000킬로와트에 달했다.

MHI의 자료에 의하면 태양광 에너지 사용량은 지난 2000년도부터2008년도까지는 거의 제로 수준에그쳤으나 2012년도부터 (태양광 에너지)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 회사의 앤더스 수석 연구원은“샌디에고는 태양에서 오는 에너지가 높아 기후적으로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택이 태양열 에너지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은파웨이가 가장 높았다.

파웨이 지역이 올 한 해 동안 사용한 전력량은 19,050킬로와트며 그 다음으로 라모나가 15,750 킬로와트를사용했다. <도표 참조>도시별 태양광 에너지 사용은 주로 카운티 중북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에 대해 앤더스 수석연구원은“카운티 중북부 지역은 다운타운 등도심지역에 비해 평균 기온이 높다”며“ 이로 인해 주민들이 지출하는 에너지 비용이 높아 이를 절감하기 위해 태양광 에너지를 선호하고 있는것으로 본다”고 해석했다.

이어 앤더스 연구원은 “그러나 다운타운은 고층빌딩이 많아 태양광에너지를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에너지 사용량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함께 지구 온난화 해결방안으로 태양광 에너지 보급을 적극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사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고 시는 지난 해부터 태양광에너지 복사판을 주택이나 상가에 설치하는 주민들에게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기료 산정방식을 새롭게 바꾸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샌디에고 개스 & 일렉트릭(SDG&E)사에게 캘리포니아 유틸리티 레큘레이터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기료 부과 규칙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었으나 아직까지 양측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답보상태에 있다.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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