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마뉴먼트 2019년에나 재개장할 듯
2016-12-04 (일)
고질적인 엘리베이터 문제로 시달리다 결국 임시 폐쇄에 들어갔던 워싱턴 마뉴먼트가 2019년에나 재개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공원 당국에 따르면 워싱턴 마뉴먼트는 올해 초에만 수차례 운행중이던 엘리베이터에서 방문객들이 갇히는 등 안전문제를 일으켜오다 무기한 폐쇄 조치를 당했다가 최근 엘리베이터 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필요한 약 300만달러를 기증받게 됨에 따라 수리가 끝나는 2019년 재개장하게 된다.
엘리베이트 수리비 기증을 약속한 데이빗 루빈스타인은 “워싱턴 마뉴먼트는 미국의 상징”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모든 미국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