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조시 뉴만, 공화당 링 링 챙 의원 근소한 차 눌러
▶ 경합 수퍼바이져 1지구, 베트남계 앤드류 도 당선

조시 뉴만
강석희 씨가 출마해 예비 선거에서 탈락했던 가주 상원 29지구 경선에서 신예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유명 정치인을 누르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서 가주 상하원에서 민주당이 ‘수퍼머조리티’(supermajority)가 됐다.
OC선거관리국이 지난 28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정치 초년생인 민주당 후보인 조시 뉴만이 공화당 링링 챙 가주 하원의원을 0.6%포인트 차이로 물리쳤다. 조시 뉴만은 12만314표(50.6%), 링링 챙 11만7,227표(49.4%)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선거는 링 링 챙 의원이 가주 상원에서의 민주당 ‘수퍼머조리티’를 막기위해서 하원직 마져도 포기하고 나섰지만 예상밖의 낙선을 하면서 민주당이 상원 40개 의석중에서 2/3를 차지하게됐다. 이에따라 세금 인상, 입법 결정을 비롯해 모든 사항들을 공화당 도움없이 할 수 있게 되었다.
풀러튼 출신의 미군 베테란인 조시 뉴만은 퇴역 군인들을 돕는 비 영리 단체를 설립하는 등 커뮤니티 활동을 해왔다. 이 지역구는 임기 제한으로 인해서 공화당 밥 허프가 물러나면서 공석이 되었던 자리이다.
한편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져 제1지구 선거에서 베트남계 앤드류 도(공화당) 후보가 근소한 표차이로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다.
OC선거관리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앤드류 도 후보는 7만6,047표(50.2%)를 얻어서 7만5,386표(49.8%)를 획득한 미셀 마티네즈 후보를 661표 차이로 이겼다. 이 지역구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포함해서 샌타애나, 웨스트민스터와 파운틴 밸리 일부 지역이 속해 있다.

앤드류 도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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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