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G 교육구 대다수 공채 발행 통과

2016-11-19 (토)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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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나하임·부에나팍·오렌지·웨스트민스터 등

▶ 교실 수리·지진 대비 시설$ 3억1,000만달러 규모

학교 시설 보수 및 리모델링 예산 확보를 위해 오렌지카운티 교육구들이 상정한 공채 발행안이 지난 선거에서 대부분 통과됐다.

이번 선거에서 애나하임, 부에나 팍, 파운틴밸리, 가든그로브, 헌팅턴 비치, 오렌지, 웨스트민스터 교육구, 오션뷰 등에서 상정한 공채 발행안이 모두 통과됐다. 반면 브레아-올린다와 카피스트라노 통합교육구의 공채 발행안은 부결됐다.

오렌지 통합교육구의 2억8,800만달러의 공채 발행안은 지난 2차례에 걸친 주민 투표에서 1% 미만의 표가 부족해 아쉽게 통과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3번째 시도에서 61%의 지지를 받아 통과 되었다.


이에 대해 오렌지 통합교육구의 마이클 크리스틴센 교육감은 “커뮤니티가 교육구에서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서 잘 이해해 준 것 같다”며 “그동안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강화시킨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한인을 포함해 4만8,00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에서 상정한 교실 수리와 지진 안전대비, 에어 컨디셔너 설치 등을 위한 3억1,100만달러의 공채 발행안은 7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서 통과됐다.

반면 카피스트라노 통합교육구가 모든 학교 시설을 업그레이드와 보수를 위해서 상정한 8억8,900만달러 공채 발행안인 ‘주민발의안 M'의 경우 45%미만의 지지를 얻어서 통과 되지 못했다. 이 방안은 너무나 돈이 많이 들어가고 각 도시들이 어느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신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로컬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받아왔다.

이번 선거에는 오렌지카운티내에 있는 10개의 교육구에서 공채 발행안을 상정했다. 이 중에서 애나하임 초등(발행안 J)은 74.3%, 센트랠리아 초등(N)-70%, 파운틴밸리(O)-63.2%, 가든그로브 (P)-75%, 헌팅턴비치(Q)-63.1%, 오션뷰(R) 57.9%, 오렌지(S)-61.2%등으로 통과된 반면 브레아 올린다(K)-48.5%, 카피스트라노 통합교육구(M)-44.5%의 지지를 받아서 부결됐다. 올해 선거에서 OC교육구들의 공채 발행 총액은 24억달러에 달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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