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다듬기 사업’성과
2016-11-04 (금)
메릴랜드 전력회사인 BGE의 ‘나무 다듬기 사업’이 가구 정전을 35% 감소시켰다는 결과가 나왔다.
3일 볼티모어 선의 보도에 따르면 BGE가 지난 4년간 추진한 나무 다듬기 사업으로 35%의 가구의 정전경험이 감소했다.
BGE는 지난 2012년 메릴랜드 공공사업국의 초목지역 전선 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리법을 간구하라는 제안에 따라 나무 다듬기 사업을 벌여왔다. 나무 전문가들은 전선 인근의 나무의 가지를 자르거나 나무를 옮기는 작업을 통해 전선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정전시간은 47분으로 감소했다. 이는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은 제외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