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VA 23위·UMCP 37위…1위는 스탠포드
유에스 뉴스 등 전국의 주요 6개 잡지가 매년 대학 랭킹을 제각각의 기준에 따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잡지의 랭킹을 종합한 결과 조지타운대가 전국 20위에 올랐다.
워싱턴 포스트는 24일 유에스뉴스와 월스트릿저널, 머니, 포브스, Washington Monthly, The 등 6개 잡지의 랭킹 순위를 종합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지타운대가 전국 20위에 이름을 올렸고 버지니아대는 23위, 존스 합킨스대 24위,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 캠퍼스(UMCP)가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트는 특히 UMCP의 경우 웨이크 포레스트대와 카네기 멜론대, 보스톤 칼리지, 뉴욕대 등 유에스 뉴스지의 랭킹에 나왔던 대학들보다 훨씬 랭킹이 앞섰다는 점이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메릴랜드대 왈라스 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수준높은 교육과 저렴한 학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두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특히 저렴한 학비에 초점을 둘 경우 랭킹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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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