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워싱턴 일원 저축률‘전국 상위권’

2016-10-12 (수) 박광덕 기자
크게 작게

▶ 메릴랜드 5위·버지니아 7위…1위는 버몬트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 주민들의 저축률이 전국에서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CBS 머니워치가 최근 금융정보 사이트 ‘고뱅킹레이트 닷컴’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주민의 75%, 버지니아는 74% 가량이 1,000달러 이상의 저축액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랭킹으로는 메릴랜드가 5위, 버지니아가 7위였다.


전국에서 가장 저축률이 높은 주는 버몬트주로, 이 주의 주민 83% 가량이 1,000달러 이상의 저축액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뉴햄프셔(81%), 노스다코타(80%), 매사추세츠(75%), 델라웨어(75%)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미국인의 69%가 1,000달러도 저축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인의 34%는 저축한 돈이 한 푼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