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5위·버지니아 7위…1위는 버몬트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 주민들의 저축률이 전국에서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CBS 머니워치가 최근 금융정보 사이트 ‘고뱅킹레이트 닷컴’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주민의 75%, 버지니아는 74% 가량이 1,000달러 이상의 저축액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랭킹으로는 메릴랜드가 5위, 버지니아가 7위였다.
전국에서 가장 저축률이 높은 주는 버몬트주로, 이 주의 주민 83% 가량이 1,000달러 이상의 저축액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뉴햄프셔(81%), 노스다코타(80%), 매사추세츠(75%), 델라웨어(75%)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미국인의 69%가 1,000달러도 저축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인의 34%는 저축한 돈이 한 푼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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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