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카운티는 지난달 말, 매년 출간해 오고 있는 관광 책자 ‘ 2016, 웨체스터 데스티네이션 가이드 북’을 출간했다.
이 책자는 웨체스터 지역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공식 책자로서 총 65페이지에 달하는 잡지 형식으로 출판됐다.
웨체스터의 관광 산업은 180억 달러 규모로서, 매년 2만 4,000이 넘는 일자리를 창출하며 2015년도 한 해에 21억1만 달러 이상의 세금 수입을 올렸다.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은 ‘데스티네이션 가이드’ 출간에 붙여, ‘이와 같은 책자는 이 지역의 훌륭한 호텔과 레스토랑 뿐 아니라 다양하고 탁월한 관광 목적지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웨체스터는 허드슨 벨리 지역 중에서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비즈니스 또는 여흥을 위한 여행의 목적지로서 알맞은 곳이라고 말했다.
예년의 책자에 비해 새롭게 디자인 된 ‘데스티네이션 가이드’ 에는 웨체스터 지역의 호텔과 컨퍼런스 센터, 미술관과 극장 및 문화 명소, 레스토랑과 나이트 라이프, 여흥 및 샤핑을 위한 장소 등이 샅샅이 수록되어 있으며, 접히는 지도가 부착되어있다.
한편 ‘웨체스터 카운티 투어리즘 & 필름 (Westchester Tourism and Film)’의 디렉터 나스타샤 카푸토 씨도 ‘데스티네이션 가이드’북의 중요성을 말하며 이 책자가 외부 사람들 뿐 아니라 이 지역 주민들에게도 유용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문의: 800-833-9282, www.westchestergo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