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타운홀 미팅, 30일 뉴저지한인회관
▶ 한인단체 대거 참석 개선책 모색

25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기브챈스 사무실에서 한인단체 대표들이 뉴저지 타운홀 미팅을 홍보하고 있다.
뉴저지주의원들과 한인들이 한자리에 앉아 코리안 커뮤니티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한 타운홀 미팅이 내주 열린다.
시민참여센터가 주최하고 뉴저지 주요 한인단체들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뉴저지 정치인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타운홀 미팅’이 30일 오후 7시부터 팰리세이즈팍 소재 뉴저지한인회관(21 Grand Ave. #216-B)에서 진행된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뉴저지 한인 밀집 지역들이 대거 포함된 주의회 37선거구의 고든 존슨 주상원의원, 엘렌 박·샤마 헤이더 주하원의원이 참석해 한인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당초 지난 6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의회 일정 관계로 연기된 바 있다.
행사에는 AWCA, 함께하는교육, 기브챈스, 뉴저지한인회,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웍, 뉴저지네일협회, 뉴저지한인상록회, KCS한인봉사센터, 민권센터, 원보트코올리션, AAPI뉴저지 등 커뮤니티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이민, 노인 복지, 취업, 교육 등 다양한 현안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촉구할 계획이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뉴저지 타운홀 미팅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한인사회의 요구가 정치권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운홀 미팅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문의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 info@ka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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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