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차 내 권총 보관 락박스 의무화

2016-10-07 (금) 09:28:06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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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실총기 살인 등 악용에 따라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차 내 권총 보관 락박스 의무화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이 차 내 권총 보관 시 잠금장치가 있는 락박스<사진>에 넣어두는 것을 의무화했다. 경찰, FBI, 이민단속국 요원 등이 차에 권총을 두고 내렸다가 도난 당해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따라서 모든 셰리프들에게 락박스가 지급됐으며, 셰리프국에서 나눠준 총기는 이 안에 보관해야 한다.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그룹이 자금을 지원했고, 세금을 사용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ABC7과의 인터뷰에서 "도난 당한 총기가 살인 등 범죄에 사용되는 비극이 방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타클라라 셰리프국의 순찰 담당 셰리프의 개인차량 등에 설치토록 락박스가 배급됐다.


한편 차 안에 락 박스를 의무화한 법안이 내년 1월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산타클라라 셰리프국은 캘리포니아에서 법안이 시행되기 전 자발적으로 이를 따른 첫 번째 에이전시이다.

이 법은 경찰 등 공권력을 다루는 기관 및 합법 무기소지증을 가진 사람도 차 안에 락박스를 설치해야 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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