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 ‘아수라’ 14일 북가주 개봉

2016-10-06 (목) 05:33:23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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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 틈 없는 악마의 긴장감”

“심장까지 떨리는 악인들의 향연” “수컷 냄새나는 5인의 살벌한 지옥도”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아수라(Asura: The City of Madness)가 14일(금) 쿠퍼티노 AMC에서 개봉된다.

개봉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적수 없는 흥행을 질주하고 있으며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중 역대 최대 예매율과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 최근 최근 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 공식 초청돼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 박성배 비리를 캐려고 한도경을 짓누리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 박성배 수하로 들어가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 등이 서로 물리고 물리는 지옥도를 펼친다.


언론들은 도무지 빠져나갈 연기 구멍이 없는 악마의 캐스팅에 지옥같은 영화, 미쳐 날뛰는 다섯 악인의 핏빛 생태계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범죄 누아르 액션 영화답게 잔혹하고 특유의 비장미가 흐르며 자동차 추격신이 인상적이다.

이 영화의 북미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 따르면 '아수라'는 7일 LA에서 첫개봉한 데 이어 14일에는 샌프란시스코, 뉴욕과 시카고, 워싱턴DC,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등 28여 개 도시에서 확대 상영한다.

북가주 상영관은 쿠퍼티노 AMC(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이며 개봉관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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