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카지노 업계의 월간 수입이 1년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주내의 카지노 업계는 9,709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나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카지노 업계는 지난 6월 이래 3개월 연속 1억 달러 이상의 월 수입을 기록해 왔으나 이번에는 8월의 1억300만 달러에 비해 3.2% 하락했다.
업소 별 9월 수입 내역을 살펴보면 주내 최대 카지노인 메릴랜드 라이브가 5,392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8.8% 늘었고 호스슈 카지노 볼티모어는 2,694만달러로 1년전보다 21.6% 껑충 뛰었다.
이밖에 헐리우드 카지노 페리빌은 592만달러, 오션 다운스 카지노는 587만달러, 락키 갭 카지노 443만 달러의 수입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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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