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가족 위한 세미나
2016-10-06 (목) 05:02:24
이광희 기자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나 그와 유사한 치매로 고생하고 있는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4천7백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북가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가족 및 간병인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SV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 신관(136 Burton Ave., San Jose, CA)에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캘리포니아 주립대 산호세 대학의 이상은 교수가 '가족 간병과 전문 간병의 치매 간병 경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한미봉사회는 그동안 알츠하이머 협회와 공동으로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해 오다가 지난 7월27일 치매가족 후원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영어를 비롯한 각종 언어로 펼치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후원 모임의 경우 100여개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한국어로 진행하는 후원 프로그램은 처음 실시한 것이기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이상은 교수에게 가족 간병과 전문 간병의 차이점이나 치매 가족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고 궁금증 해소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세미는 무료이며 점심도 제공된다. 문의 (408) 920-9733. 한편 알츠하이머 협회에 따르면 오는 2050년쯤에는 매 33초마다 미국사람 3명이 이 병에 걸릴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현재 알츠하이머 병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은 5백 40만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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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