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약한 제품 사용 권장”
2016-10-06 (목) 04:54:02
신영주 기자
▶ 네일업계 환경개선 AB 2125 통과
▶ SF 첫시행***주 전역 확산돼
AHS*CHNSC 로이패밀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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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산업 종사자와 고객의 건강을 위해 독성이 적은 제품 사용을 장려하는 AB 2125 법안이 통과됐다.
최근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으로 확정된 이 법안은 네일샬롱업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니큐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캘리포니아주 네일살롱은 12만9,000여명이 종사하는 80억 규모의 산업으로 이중 라이센스 취득자는 약 5만3,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을 발의한 데이빗 추(민주, 샌프란시스코) 주하원의원은 “네일살롱 근로자의 80%는 영어소통이 불편한 아시안 이민자들”이라면서 “자발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업체에게는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AB 2125 통과로 샌프란시스코카운티가 건강한 네일샬롱 프로그램(a Healthy Nail Salon Recognition Program)을 시작하며 주 전역으로 확산, 적용될 예정이다. 이미 알라메다, 산마테오, 산타클라라카운티 등 약 100개 네일샬롱은 암을 유발하고 생식세포와 발육을 손상시키는 화학약품을 채택하지 않고 있다.
한편 하버드대학은 AB2125 법안 통과에 힘써온 아시안헬스서비스(AHS)와 캘리포니아 헬시네일살롱연합회(CHNSC)에 2016 Roy Family Award for Environmental Partnership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2년마다 환경을 개선한 민간-공공단체 협력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것으로 공중보건과 이민자커뮤니티 환경을 개선시키고 미 전역에 새 모델을 제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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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