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현실 알리기 강연

2016-10-04 (화) 05:40:08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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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북한 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북한 현실 알리기 강연

북한의 인권유린의 현실을 세계에 알리고있는 탈북자이자 자유 북한 운동 연합 대표 박상학씨가 참석자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세계 인권운동가이자 자유 북한 운동 연합 대표 박상학씨가 새크라멘토 시립대와 UC 데이비스등 두 곳에서 북한 인권실상을 고발하는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는 지난 30일(금) 오후 2시 새크라멘토 시립대 PAC 202호에서 50여명, 같은날 오후 6시에는 UC DAVIS에서 약 80여명이 모여 박대표가 전하는 북한의 현실을 경청했다. 이날 강연회는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강석효)가 후원했으며, 새크라멘토 시립대 허순 교수가 사회 및 통역을 UC 데이비스에서는 한국학생회원이 박씨의 통역을 담당했다.

강연회에서 박대표는 대북 전단사업의 진척상황과 자신이 겪엇던 북한의 실상과 탈북 후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여러차례 북한의 협박과 살해 위협을 당했지만 끝까지 북한의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을 피력했다.


박대표는 철의 장막이 쳐진 북한의 2,000만 주민들이 수령의 노예로 박해와 인권 유린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이것을 국제 사회에 알려서 북한주민들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날 까지 함께 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상학씨는 2000년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줄 했으나 남아있는 일가 친척들이 고문을 당한 후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2005년 부터 북한의 독재 정권에 대한 내용을 담은 대북 전단 배포 등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활동중인 인권운동가이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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