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판매세 9% 지난 1일부터 적용
2016-10-03 (월) 07:02:41
이광희 기자
산호세 시가 지난 1일부터 판매세를 기존의 8.75%에서 9%로 인상,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판매세 인상은 지난 6월 예비선거 기간에 실시한 주민 투표를 통해 유권자의 61%가 이같은 판매세 인상안에 찬성하는 동의를 함에 따라 이번 분기부터 25센트의 세일 텍스 인상이 적용된 것이다.
산호세 시가 적용하는 판매세 9%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판매세율이 적용되는 것이다. 이번 텍스 인상분은 앞으로 15년간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판매세 인상으로 인해 첫해 3000만 달러의 세금이 더 걷혀질 것으로 추정된다.
산호세의 이 같은 판매세 인상은 20인치짜리 피자를 사는데 29달러가 소요될 경우 추가로 7센트의 비용이 추가되지만 2017년산 토요타 프리우스 차량을 25,000달러에 새롭게 살 경우 세금이 2,250달러가 되는데 추가된 세금은 63달러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서는 텍스 적용에 문제가 없지만 TV나 자동차 등 고가의 물건을 구입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일부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판매세는 캠벨 지역의 9%와 지난 1일부터 9%로 적용된 산호세를 제외하고는 모두 8.75%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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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