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울 메디칼 그룹, 북가주 상륙

2016-09-30 (금) 06:02:08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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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클라라에서 킥오프 미팅 갖고 활동 들어가

서울 메디칼 그룹, 북가주 상륙

남가주지역 한인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서울 메디칼 그룹이 산타클라라에서 킥오프를 미팅을 가진 가운데 차민영 회장이 서울 메디칼 그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가주지역 한인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1993년에 조직된 서울 메디칼 그룹이 북가주에 상륙했다.

이와 관련 서울 메디칼 그룹(회장 차민영)은 28일 서니베일에 위치한 도메인 호텔에서 산타클라라 지역까지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기에 앞서 킥오프 미팅을 갖고 지역에서 종사하는 한인 및 미국의사들을 초청, 서울 메디칼 그룹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차민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한인 의사들이 각자 다른 미국 의사그룹에 가입되어 있어서 한인 시니어분들이 한인 전문의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으려고 해도 불편했는데 이제 그 불편함을 덜어드리게 됐다"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을 통해 한인 주치의 및 전문의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메디칼 그룹 매니지먼트 컴퍼니에서는 앞으로의 운영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타클라라 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와 새크라멘토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해, 북가주에서도 남가주처럼 한인들이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서울 메디칼 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 남가주 지역에서만 제공되던 의료서비스를 북가주까지 확장해서 제공하게 된 것"이라면서 "한인 시니어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한 전문의 허가(리퍼)가 이제는 쉽고 더욱 빠르게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의료진들을 통해 차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한 "2017년부터는 그간 메디케어 서비스를 받았던 Blue Shield, Easy Choice 등 한인 시니어분들이 많이 가입했던 MA(Medicare Advantage) 플랜이 서비스를 중단하기 때문에 2017년에는 사용 가능한 플랜으로 변경해야만 피해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산타클라라 지역 한인 의사 그룹인 서울 메디칼 그룹이 가능한 플랜은 Care1st이다. 향후 SCAN등 다른 MA 플랜과도 계약이 진행되고 있어서 더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타클라라에서 가정의학과와 일반내과 관련 주치의는 박미란, 박병국, 피터 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내과에는 이상기, 조기석, 조윤정 내과 등이 소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험회사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는데 골드웰 종합보험과 AGA 종합보험에서도 각각 5명씩의 브랜치 매니저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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