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사고다발지역 ‘과속’ 단속

2016-09-30 (금) 05:56:47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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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도로 우선대상

샌프란시스코시가 사고다발지역의 과속을 단속하는 ‘안전속도 준수(The Safe Speeds SF) 캠페인’을 오늘(1일)부터 시작한다.

시가 교통사고 사상자와 트래픽 속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게어리 블러버드, 선셋 블러버드, 19가 애비뉴와 리븐워스 스트리트, 하워드 스트리트, 터크 스트리트, 파인 스트리트, 베이스트리트와 16가 스트리트 등 12개 도로가 최우선적 단속대상에 올랐다. 그외 14개 도로도 2순위 단속도로로 확산된다.

200만달러 가주 그랜트로 운영되는 이 캠페인에는 LIDAR 속도 감지장치가 사용되며 과속자의 경우 티켓을 받게 된다.


에드 리스킨 SFMTA 디렉터는 “연간 3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올해도 20명이 사망했다”면서 “보행자와 자전거 주행자 사상률이 높은 곳, 저소득층과 비영어권 시니어 거주도로,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곳을 우선적 단속도로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샌프란시스코시가 2014년부터 2024년까지 교통사고 사망률 0을 추구하는 ‘비전 제로(Vision Zero)’ 정책 중 하나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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