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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관광수입 사상 최대

2016-09-20 (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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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30억불…페어팩스는 29억불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의 지난해 관광 수입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당국이 전국 여행협회 데이터를 이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30억6천만달러의 관광 수입을 벌어들여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입은 버지니아 주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2014년보다 3% 늘어난 것이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관광 수입으로 29억달러를 벌어들여 버지니아주 전체에서 2위였고 뒤이어 라우든 카운티, 버지니아 비치 순이었다.

한편 주 전체 관광 수입의 13%를 벌어들이고 있는 알링턴 카운티는 지난 2009년 이래 주의 관광수입 최고 자리를 고수해 오고 있으며 알링턴 국립묘지, 펜타곤, 레이건 내셔널 공항 및 공군 메모리얼 등이 위치해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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