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GMU대 인근 개스 누출사고 발생
2016-09-18 (일) 11:04:21
박광덕 기자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중인 페어팩스 카운티 소재 조지 메이슨 대학 인근에서 16일 아침 개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일대 도로의 차량 통행이 차단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누출 사고는 이날 오전 9시경 브래덕 로드와 123도로 교차로 인근에서 도로 공사를 하던 건설 장비가 지하에 매설된 개스관을 건드리는 바람에 발생했다.
이날 사고 직후 학교 인근의 브래덕 로드와 123도로에서의 차량 통행이 수시간동안 차단됐다.
개스 공급업체인 워싱턴 개스는 누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각 가정과 업소들에 대한 서비스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고 대피 사태도 없었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