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디음대 시즌 공연 지역사회에 무료 오픈
2016-09-11 (일)
이승연 기자
명문 음악교육기관인 존스 합킨스 피바디 음대가 2016-17 시즌 동안 열리는 모든 공연을 지역사회에 무료로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24일 개최되는 피바디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한 수많은 음악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공연은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프라이드버그 콘서트 홀에서 개최되며, 피바디에 오랫동안 몸 담아온 에드워드 포로칙 교수, 애틀란타 심포니의 부지휘자인 조셉 영등이 지휘한다.
11월과 3월에는 피바디 오페라 시어터에서 핸젤과 그레텔, 피가로의 공연등 오페라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peabody.jhu.edu.even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667) 208-6620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