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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메이슨 디스트릭 새 경찰서장 임명

2016-09-09 (금)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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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들이 대거 밀집돼 있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을 관할하는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서의 신임 서장이 임명됐다.

지역 언론인 annandaleva.blog.com에 따르면 새 경찰서장은 토마스 로저스로 전임인 크리스챤 퀸 서장이 부임 7개월만에 승진해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메이슨 경찰서를 맡게 됐다.

로저스 서장은 1991~2000년 메이슨 경찰서에서 순찰 경찰로 활동한데 이어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헬리콥터국 커맨더, 야간 순찰 총책임자를 거쳐 이번에 메이슨 디스트릭의 총 치안책임자로 부임하게 됐다.


로저스 서장의 정확한 부임 일정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퀸 전임 서장은 지난 6일 시민 자문위원들과의 만남에서 “메이슨 경찰서는 최고의 경찰서로 떠나게 돼 매우 섭섭하다”며 이임 소감을 밝혔다.

이임하는 퀸 경찰서장은 경정(Major)으로 승진, 스프링필드와 프랭코니아, 마운트버넌 디스트릭을 포함하는 ‘Area 3' 순찰국을 맡게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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