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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장거리 여행 85여만명 떠날 듯

2016-09-05 (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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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동절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 노동절 연휴에는 워싱턴 지역에서 85만여명이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자동차협회(AAA)가 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노동절을 전후한 2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중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서는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85만1,000명이 50마일 이상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비행기 여행객은 9만8,000명 수준이다.

AAA 측은 워싱턴 등 전국의 개솔린 가격이 지난해보다 갤런당 약 20센트 낮은 개솔린 가격에 힘입어 지난해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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