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매나사스 청소년 목사 부적절한 접촉으로 체포
2016-09-02 (금)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 매나사스 지역의 청소년 담당 목사가 십대 여자 청소년들을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조단 바이어드(25.)는 11234 볼스 포드 로드에 위치한 라이프 처치에서 청소년 담당 목사로 있으면서 지난 해 1월부터 9개월간 16세 여자 청소년에게 수차례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성적인 접촉을 한 혐의로 지난 17일 체포됐다.
이 사건이 알려진 후 또다른 한 피해자가 나타났는데 그는 17세 때인 2013년 바이어드 목사로부터 교회 안에서 부적절한 문자는 물론 심지어 성적인 접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또다른 피해자가 있는 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